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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450시대, 어디까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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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와 HBM 수요가 이끄는 상승장의 끝은 어디인가 2025년 9월, 코스피가 드디어 3450포인트를 돌파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 , 반도체 업황 반등 , 그리고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급증이 맞물리며, 한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승세는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과거 사례를 되짚어보고, 현재의 경제 환경과 비교해보며 코스피 3450 시대의 지속 가능성 을 진단해봅니다. 🔍 과거 코스피 고점 돌파 사례 분석 시기 고점 돌파 주요 배경 이후 흐름 2007년 2000 돌파 글로벌 유동성 확대, 중국 성장 2008 금융위기로 급락 2011년 2100 돌파 원자재 호황, 수출 증가 유럽 재정위기로 조정 2017년 2500 돌파 반도체 슈퍼사이클, 저금리 2018 미중 무역전쟁으로 횡보 2021년 3300 돌파 코로나 이후 유동성 폭발 2022 긴축 전환으로 하락 2025년 3450 돌파 금리 인하 기대 + 반도체 회복 + HBM 수요 진행 중 ✅ 공통점: 고점 돌파는 대부분 유동성 확대 + 산업 호황 이 맞물릴 때 발생 ⚠️ 주의점: 이후 정책 변화나 외부 충격 에 따라 급락한 사례도 많음 💸 금리 인하, 코스피 상승의 불씨 될까? 연도 금리 인하 시기 코스피 반응 수혜 업종 2019년 7월~10월 1900 → 2200 (+15%) 반도체, 리츠, 배당주 2020년 3월 (제로금리) 1400 → 3200...

📢 SK하이닉스, HBM3E 12단 발표 이어 HBM4 세계 최초 양산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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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를 이끄는 메모리 혁신의 흐름과 시장 변화 2025년 9월, SK하이닉스가 연이어 두 가지 메모리 혁신을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중심에 섰습니다. 먼저 세계 최초로 12단 적층 기술을 적용한 HBM3E 24GB 제품 을 공개했고, 이어서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두 발표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AI·빅데이터·고성능 컴퓨팅(HPC) 시대를 위한 메모리 구조의 근본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 HBM이란 무엇인가?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메모리입니다. 기존 D램 대비 대역폭은 수십 배, 전력 효율은 수 배 향상되며, AI 서버·그래픽카드·슈퍼컴퓨터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됩니다. SK하이닉스는 HBM1 → HBM2 → HBM2E → HBM3 → HBM3E → HBM4까지 기술을 선도해왔으며, 이번 HBM4는 세계 최초 양산 체제 구축 이라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 HBM3E 12단 제품의 기술적 특징 기존 8단 제품 대비 용량 50% 증가 (16GB → 24GB) 제품 두께는 동일하게 유지해 공간 효율 극대화 D램 칩을 40% 얇게 제작 해 적층 밀도 향상 MR-MUF 공정 을 통해 열 방출·생산성·안정성 개선 AMD 등 글로벌 고객사에 샘플 제공 및 테스트 진행 중 ⚙️ HBM4의 기술적 진화와 차별점 데이터 전송 통로(I/O) : 기존 대비 2배 증가 (2048개) 대역폭 : 2배 확대 전력 효율 : 40% 이상 향상 동작 속도 : 10Gbps 이상 (JEDEC 표준 8Gbps 상회) 공정 기술 : Advanced MR-MUF +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 적용 AI 서비스 성능 향상 : 최대 69% 개선 가능 📊 기술 비교: HBM3E vs HBM4 ...